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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와 함께 스레쉬 메탈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는 메가데스 최초의 베스트 음반. 메탈리카의 기타리스트 출신인 데이브 머스테인에 의해 1983년 LA에서 결성된 메가데스는 복잡한 화성과 코드 진행을 통해 스레쉬 메탈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티 프리드맨의 오리엔탈리즘을 반영한 독특한 리프와 공격적인 보이스 컬러를 선보인 머스테인의 보컬은 메가데스를 메탈리카와는 다른 형태의 스래쉬 메탈 밴드로서 자리매김 시켰다. 메가데스가 자신들의 최고 히트곡 ‘Symphony Of Destruction’, ‘Holy Wars… The Punishment Due’ 등과 신곡 ‘Kill The King’을 담아 2000년에 발표한 베스트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