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대한민국 상위 0.01%'라는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듯 한 상류사회와 재벌가를 둘러싼 암투.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그린 작품 로열패밀리..
염정아·지성·김영애 등의 탄탄한 출연진과 '대장금', '선덕여왕', '히트' 등을 집필한 히트메이커 김연현·박상연 크리에이터의 필력이 다시 한번 힘을 발휘하였다.
그간 싱글로 발매 되어 팬들은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낸 곡들과 신곡 그리고 드라마 BGM등이 담긴 알찬 내용의 OST는 오랫동안 팬들에게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명품 OST로 기억되기에 손색이 없다.
글로벌한 드라마에 맞는 글로벌한 OST. 그 시작으로 로열패밀리OST Part.1은 Syntax 'Meccano Mind', Robbie Robertson 'Music For Native Americans'등 명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 Andrew Jackson과 Tim Gordine의 곡과 '내 입술은 할 수 없는 말', '행방불명' 등을 작사한 J2가 만나 아메리칸 팝스타일의 곡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가요계의 명품보이스 장혜진의 '눈물'은 드라마를 보는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고,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임정희가 부른 '시간을 되돌린다면' 이 곡 역시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몰았다. 간종욱의 감성적 보이스가 돋보였던 '지나간 바람처럼', 발라드계의 황태자 정재욱이 부른 '그 말'이 마지막 파트를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모든 곡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모든 곡들이 발매하자마자 실시간 순위 차트로 진입하며 로열 패밀리 시청자들과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라인업과 거기에 어울리는 좋은 곡들이 담긴 로열패밀리 OST는 드라마를 떠나 그 음악 자체 만으로도 팬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시켜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