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퀸’ ‘OST 의 여왕’ ‘댄스 퀸’ ‘발라드 헤로인’ ‘가창력 종결자’ ‘애절여신’ 등 수 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가수 백지영이 2008년 11월 ‘7집 정규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 만에 ‘8집 정규 앨범’ ‘PITTA’를 발매하며 또 한번 화려한 비상(飛上)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싱 한 앨범으로 방시혁 곡 외에도 SBS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를 작곡한 전해성, 미국에서 활동하며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작곡한 작곡가 라이언, 일본 최고의 걸 그룹 AKB48의 타이틀 곡을 작곡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PJ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과 아름다운 노랫말을 위해 국내 최고의 작사가 최갑원과 영화감독 겸 시인 원태연 등 국내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PITTA’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보통’은 방시혁 특유의 아름답고 세련된 멜로디와 절절하고 섬세한 가사 표현이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백지영의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더하는 백지영표 발라드의 표본이다. ‘보통’은 ‘보통’이라는 단어를 집요하리만치 반복하면서 역설적으로 ‘특별하게’ 아픈 사랑의 상처를 표현해내 사랑을 겪은 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만한 감정에 도달한다. 또한 너무나 슬픈 이야기를 덤덤하게 불러내는 백지영의 목소리는 이미 완숙 하다는 표현을 넘어서는 경지를 보여주며 사랑이야기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린다.
국내 최초로 탑 클래스 스타일리스트 다섯 명(리밍, 전효진, 최혜련, 한혜연, 홍연) 이 오직 백지영을 위해 다섯 가지 컨셉으로 스타일링 한 앨범 재킷이 탄생했다! 한 콘셉트 씩 재킷사진이 공개 될 때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재킷 사진은 비주얼 디렉터인 채한석이 스타일 디렉터로 참여해 팔색조 가수 백지영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