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 Music
*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 맛있는 커피 만들기, 날씨에 어울리는 커피 등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피 가이드 북(32P)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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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0곡 - 2장의 CD를 1장 가격에 !
Kings of Convenience의 사랑스럽고 낭만적인 어쿠스틱 사운드 "I Don't Know What I Can Save You From"를 비롯,
Corinne Bailey Rae, Jason Mraz, Priscilla Ahn, Eric Benet, Everything But The Girl, Brian McKnight, D'Sound, Divine Comeday 등
재즈, 라운지, 록, 포크, 팝, R&B 등 커피 마시면서 듣고 싶은 트랙들!!
자바씨티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음료 6가지와 그에 어울리는 음악!
1.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음악
*Kings of Convenience의 I Don't Know What I Can Save You From
*Ronny Jordan의 No Pay, No Play
*Corinne Bailey Rae의 Choux Pastry Heart
*Priscilla Ahn의 Dream
*Eric Benet의 India
2. 커피의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면 더욱 맛있는 에스프레소와 어울리는 음악
*Everything But The Girl의 RollerCoaster
*The Divine Comeday의 Perfect Lovesong
*D'Sound 의 Talkin' Talk
*Brian McKnight의 The Rest Of My Life
*Michael Franks의 Antonio's Song (The Rainbow)
3. 슈가 프리 초콜릿으로 만든 부드러운 카페모카와 어울리는 음악
*Incognito의 Incognito
*Keri Noble의 Look At Me
*Trey Songz의 Can't Help But Wait
*Edwin McCain의 I'll be
*M2M의 The Day You Went Away
4. 수도사들의 후드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거품이 맛의 포인트인 카푸치노와 잘 어울리는 음악
*Wanda De Sah의 So Danco Samba
*Helen Eriksen의 arms around you
*Melee의 Built To Last
*Linda Ronstandt의 When You Wish Upon A Star
*Renee Olstead의 A Love That Will Last
5. 평범한 라떼는 No! 매혹적인 레드컬러, 거부할 수 없는 코코아와 바닐라 향이 눈과 입을 유혹하는 레드 벨벳 라떼와 잘 어울리는 음악
*Dirty Vegas의 Days Go By
*Ronny Jordan의 Mackin'
*Regina Spektor의 On The Radio
*Opus III의 It's A Fine Day
*Ryan Cabrera의 TRUE
6. 짜릿한 시원함과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바씨티만의 특별한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 자바란치와 잘 어울리는 음악
Hot Chip의 Over And Over
The Virgins의 Rich Girls
Sugar Ray의 Every Morning
Antonio Carlos Jobim의 She's A Carioca
Jason Mraz의 You And I Both
날씨와 커피 [Coffee Guide Book 중에서…]
<흐리거나 비오는날>
흐리거나 비오는 날은 대기가 저기압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분도 가라앉는 무드가 된다. 이런 날씨에는 분위기나 기분이 모두 차분하고 감성적이 되기 쉬우므로 향기가 있는 커피나 맛이 부드러운 커피가 잘 어울린다. 갓 볶아낸 원두로 향이 강한 커피나 우유를 섞어 맛을 부드럽고 은은하게 만드는 카페라떼 종류가 좋다.
-블루마운틴: 쓴맛과 신맛이 잘 조화되어 입안에 감도는 잔향이 담백하다. 원두가 비싸서 시중의 블루 마운틴은 다른 원두와 섞은 것이 많다. 순수한 블루 마운틴은 색이 홍차처럼 맑고 투명한 붉은 자주색이며 맛이나 향기가 다른 원두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탁월하다.
-모카자바: 초콜릿을 넣는 모카 자바는 옛날 자바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같은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명칭은 보통 초콜릿을 넣은 커피에 붙여지고, 때로는 커피를 총칭하거나 최상품의 커피에 붙이기도 한다.
-카페라떼: 라떼란 우유를 뜻하는 이태리어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커피로 보통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유럽인들이
아침에 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들었다. 에스프레소 원액에 60~70℃로 데운 우유를 넣고 커피잔 위에 우유 거품을 약간 올려준다.
<화창한 날>
날씨가 맑고 화창하면 기분도 고조되고 뭔가 신선하고 맑은 음료를 찾게 된다. 이럴 때에는 차가운 커피나 맑게 걸러진 원두커피가 잘 어울린다. 차가운 생크림이 들어간 아이스 비엔나나 아이스커피, 계피가루가 독특한 카푸치노나 맑고 향긋한 헤이즐넛 커피 등이 잘 어울린다.
-카푸치노: 증기를 씐 후 미세하게 거품을 낸 우유를 에스프레소에 넣은 전통 이탈리아 커피. 에스프레소에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거품을 올려 담아낸다. 라떼에 비해 우유량은 적고 거품은 많아 라떼보다 진한 커피맛을 즐길 수있다. 계피가루를 위에 뿌려 내기도 하지만 굳이 계피가루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달콤한 코코아 가루로 대신해도 좋다.
-헤이즐넛 커피: 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맛으로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로 이미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커피의 거장이다. 개암나무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향긋한 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이스비엔나: 비엔나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역사도 3백 년이 넘는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잔의 커피에서 세 가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 첫 맛은 쓰지만 곧 생크림의 단맛이 올라오므로 스푼으로 젖지 말고 그냥 음미해 마시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