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담백한 모던 록밴드 쿠루리. 두 번째 베스트 앨범과 함께 드디어 한국방문!!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로 한국 첫 내한공연!
지난 2006년 한국에서도 발매된 베스트앨범 [Tower Of Music Love]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베스트앨범은 6월말 일본에서 발매되며 곧이어 지산 밸리 락페스티벌 참가에 발 맞춰 한국에서도 발매가 결정되었다.
2006년 “한일 뮤직페스티벌”에 참가 예정이었던 이들의 내한공연이 무산 된 지 4년, 애타게 기다리던 한국의 많은 팬들은 드디어 2011년 7월 “2011 지산 밸리 락페스티벌”에서 쿠루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역사적인 한국에서의 첫 공연과 함께 베스트앨범2도 한국발매 결정!!!
이번 자켓 사진은 [Tower Of Music Love]에 이어 카메라맨 Motoko가 담당했다. 전작에서는 야경의 교토 타워를 전면 배치하여 타워를 강조했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익살스러운 쿠루리 멤버 뒤로 어슴푸레 비춰지는 일상에서의 교토 타워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쿠루리의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진들로 가득하다. 특히나 쿠루리의 오리지널 앨범에서 멤버의 사진이 자켓 정면에 나온 것은 데뷔 앨범 [さよならストレンジャー /안녕 Stranger]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3명의 멤버 추가, 5인 밴드로 재탄생!!
지금까지 수 차례의 멤버가 바뀌어 2007년부터 岸田繁(키시다 시게루:보컬&기타)와 佐藤征史(사토 마사시:베이스)의 두 멤버로 활동해왔던 쿠루리는 吉田省念(요시다 쇼넨:보컬&기타)과 田中佑司 (다나카 유우지:드럼&퍼커션), 그리고 홍일점인 ファンファン(FUNFUN:트럼팻&보컬)의 멤버를 추가하여 앞으로 5인 밴드로서의 활동한다. 키시다 시게루와 사토 마사시는 2011년 6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는 세 멤버와 함께 힘차게 명랑한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새로운 멤버인 요시다 쇼넨과 FUNFUN은 교토를 거점으로 블루스, 래그타임, 스윙 등 Oldies But Goodies를 내세운 록밴드 [요시다 쇼넨과 초승달 스프]로 활동했고, 다나카 유우지는 스즈키 소이치로가 이끄는 인스트루멘탈 어쿠스틱 밴드 [World Standard]의 드러머로 활약한 실력파다.
1. 奇跡 (기적)
2. 旅の途中 (여행도중)
3. さよならリグレット (안녕 Regret)
4. キャメル (카멜)
5. シャツを洗えば (くるりとユ-ミン) (셔츠를 빨면 (쿠루리와 유밍))
6. かごの中のジョニ- (바구니 안의 죠니)
7. 戀人の時計 (연인의 시계)
8. ブレ-メン (브레멘)
9. 三日月 (초승달)
10. 最終列車 (마지막 열차)
11. 魔法のじゅうたん (마법의 융단)
12. ジュビリ- (쥬빌리)
13. 言葉はさんかく こころは四角 (말은 삼각 마음은 사각)
14. 鹿兒島おはら節 (카고시마 오하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