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신인 여성가수 '미세스 루이 (Mrs. Lui)'의 데뷔앨범
- 중년 아줌마도 문화 아이콘에 도전하는 스마트한 세상
- 47세에 신인가수 “미세스 루이”, “나는 가수다의 정엽”, “뮤지컬 스타 임태경”과 듀엣곡 발표!
- 가수 정엽, 임태경과 동시에 입맞춘 “미세스 루이” 신인가수 데뷔!
신인가수 “미세스 루이(본명 47세의 유주은)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USC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소프라노 성악가로 활동하며, 현재 백석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 이다. 그녀의 프로필이 여기서 끝이라면 그녀는 누구나 인정하는 성공한 중년의 사회인일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10대 아이돌 가수들이 판을 치고, 한편에서는 “나는 가수다” 를 절절하게 외치는 기성 가수들로 시끌벅적한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47세라는 나이로 디지털 싱글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도발적인 프로필을 추가 하였다
그녀의 1집 앨범을 보면, 오페라 가수이니, 팝페라라는 장르는 당연히 짐작이 가지만, 참여한 가수들이나 레코딩 연주자들의 면면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파격적인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우선 한국에서 여자가수로 활동하는 사람이면 일생에 한번쯤은 듀엣 곡으로 만나고 싶은 가창력을 겸비함은 물론, 자신만의 분위기로 정평이 난 남자가수들이 있다. 요즘 “나는 가수다” 에서 가창력과 인기를 인정받은 R&B 가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한국 뮤지컬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 크로스 오버 가수 임태경, 한국형 사랑 발라드에 지존 유리상자의 박승화 등이 그 사람들이다. 미세스 루이는 1집 데뷔 앨범에서 이 세 가수 중 한 명이 아니라 세 명 모두와 듀엣 곡을 녹음하였다. 이 세 사람이 앨범 제작에 참여 하였다는 것만으로 미세스 루이의 음악성은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