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12월부터 기획되기 시작한 이 앨범은 당시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던 클럽공연문화를 배경으로 당시 새로운 문화의 기류를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앨범은 상업적 성패를 떠나 국내 인디레이블 설립을 알리는 최초의 앨범이 되었고 이 앨범으로 강아지 문화/예술은 97년 한겨레신문 선정 국내 문화계 10대 뉴스중의 하나로 선정된다.
one day tours는 말 그대로 하루동안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하는 여행을 뜻하는 것으로 이 앨범에는 97년 당시 잠재적 인디문화씬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던 장르적 다양함을 그대로 담았다
1. 나를 버리고 싶어 - 최희경
2. 변기속 세상 - Gangtholic
3. 라면을 끓이며 - 기완
4. 세탁소 - 강아지
5. 뜬 구름을 생각한다 - Yellow Kitchen
6. 넌 아냐 - Bad Taste
7. 구토 - 박현준
8. 결혼 - 민경현
9. The World (Is Smattering Of Greek) - Astro No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