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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드러머. 전세계 주요 우쿨렐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맹활약 중인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에이브 (Abe Lagrimas Jr.)의 우쿨렐레 앨범 Ukulele Vibes
“Cookies & Ice Cream”, “Summer Heat”, “Like Two In Love” 등 바이브라폰과 우쿨렐레가 함께 하는 상큼하고 아름다운 사운드!
불쾌지수와 스트레스를 제거해 주는 휴식 같은 연주!
2011 하와이 최대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EP앨범”상을 수상한, 마이클 잭슨의 곡을 우쿨렐레로 재해석한 Black Or White, The Way You Make Me Feel, Human Nature 등 4곡의 연주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 수록!
국내에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Prelude)의 드러머로 잘 알려져 있는 (프렐류드의 최신 앨범의 수록곡 “Picadilly Circus”에서도 그의 우쿨렐레 연주를 들을 수 있다.)미국 출신의 에이브 라그리마스 주니어(Abe Lagrimas, Jr.)는 네 살 때 드럼 스틱을 처음 잡기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음악적인 여정을 계속해 온 다재 다능한 멀티-연주자이다. 드러머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세계 드러머 컨테스트에서 우승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Jake Shimabukuro, James Hill, Bill Tapi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쿨렐레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명성을 쌓았고, 바이브라폰과 우쿨렐레 역시 드럼 이상의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2003년 3월, 생애 처음으로 우쿨렐레를 잡은 이래 첫 공연이 불과 2주만에 진행될 정도였으니 그 천재성을 짐작할 수 있다. 2005년, [Dimension]이라는 제목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면서 평단의 찬사를 받게 되는데, 하와이의 그래미상이라 불리는 나 호쿠 하노하노 뮤직 어워즈(Na Hoku Hanohano Music Awards)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에이브는 뉴욕, 시카고, 캘리포니아 등 미국 내 우쿨렐레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으며 태국, 일본, 필리핀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기도 했다. 유니버셜 뮤직 재팬에서 발매된 [Lovers Uke]와 포니 캐년에서 발매된 [Uke Wired] 앨범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는 작품이었으며 일본의 인기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스마프x스마프(Smapxsmap)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Ukulele Vibes]는 2009년 레코딩으로 우쿨렐레와 바이브라폰을 모두 연주한 뒤, 멀티트랙 레코딩을 통해 완성된 특별한 ‘듀오’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가장 최신작은 [Solo Ukulele - The King Of Pop]인데 이 작품은 앞서 언급한 하와이의 나 호쿠 하노하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Ep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수록된 4곡의 보너스 트랙은 이 앨범에서 발췌한 작품으로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Black Or White”, “Human Nature”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