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시학: 달빛소나타(Moonshine Sonata)
한국 최초로 작곡가 '승시학'이 선보이는 클래식앨범의 도전.
2011년 자신의 감정이 듬뿍 담겨있는 교향곡과 피아노소나타를 선보인다. 젊은 시절 오랜 공부기간을 보내며, 뼈를 깎는 고통으로 곡을 완성하였고, 그것이 작품으로 나오기가지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초연이고, 곡의 테크닉과 감정을 제대로 소화시키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많은 녹음을 통해 곡에 맞는 연주자와 만날 수 있었는데, 그분은 독일 유명 피아니스트 Ernst Nolthong-Huff다.(줄리어드 음대 석,박사 출신) 모든곡을 정확한 완성도와 감정을 추구하였으며, 어렵지 않게 완벽한 연주를 해주었다. 클래식을 사랑하고, 피아노소나타를 아시는 분들은 감상하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앨범의 모든 곡에는 열정과 사랑이 담겨있으며, 한국인의 과감한 도전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놀라운 시선을 보낼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