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이 기분 좋아지는 가을, 윤손하가 전하는 우쿨렐레 산들바람 [Sona's Ukulele Breeze]
윤손하의 우쿨렐레 앨범 [Ukulele Breeze]에서는 밝고 통통튀는 우쿨렐레 소리와 윤손하의 맑고 깨끗한 음색이 더해져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는 이 가을 음악으로 산들바람이라는 뜻인 ‘브리즈'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큼한 우쿨렐레 사운드에 어울리는 맑고 순수한 멜로디와 노랫말을 귀 기울여 감상해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즐거워진다.
이번 윤손하의 우쿨렐레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즐거운 인생], [김종욱 찾기], [황해] 등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알려진 이병훈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이병훈 감독은 국내 최초 우쿨렐레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의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윤손하의 맑은 보컬과 함께 이병훈 감독의 탁월한 우쿨렐레 연주를 감상하는 것도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라 할만하다.
또한 이번 앨범의 ‘작은 뜰’, ‘Tiny Tiny World’, ‘Diary’, ‘숲 속으로 가면’총 네 곡의 작사가로 가을방학의 정바비가 참여해 탁월한 작사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앨범에서 그는 우쿨렐레라는 작고 귀여운 악기에 어울리는 소소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 어느 때보다 귀여운 언어로 조곤조곤 전해주고 있다.
윤손하가 일본에서 음반을 내고 활동했던 시기에 알게 된 일본 뮤지션들 또한 작곡과 일본어 가사 작업에 도움을 주었으며, 정바비의 한글가사를 더해 ‘숲 속으로 가면’이란 곡으로 재탄생한 일본의 유명한 동요 ‘手のひらを太陽に‘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윤손하의 일본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이다. 또한 우쿨렐레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올드팝 ‘Sing’,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와 동요 ‘섬집 아기’을 들으면 어떤 곡이든 맑고 소박한 느낌을 더해주는 우쿨렐레라는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윤손하의 우쿨렐레 앨범 [Sona's Ukulele Breeze]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윤손하가 하와이 민속 악기인 '우쿨렐레'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앨범을 선보인다. 윤손하는 일본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으로 하와이를 방문하던 중 우쿨렐레 연주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우쿨렐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윤손하는 평소에도 바쁜 방송활동과 육아 시간을 쪼개가며 여행과 인테리어 및 소잉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생을 멋지게 즐기는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그녀의 관심 분야를 악기로 늘려가며 윤손하 특유의 맑고 산뜻한 보컬을 선보이며 우쿨렐레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또한 이 앨범은 일본어반으로 일본에서도 발매될 예정이어서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