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와 하늘 사이를 채우는 시원한 바람 같은 베테랑 힙합선수 BNR의 첫 번째 미니앨범 'Purple Sunset'
힙합, 알앤비, 소울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최근 들어 그 실력을 더욱 인정 받고 있는 프로듀서 'MasterKey', 힙합그룹 'X-TEEN'의 래퍼로 데뷔하여 대한민국에 대 파란을 몰고 온 힙합 컴필레이션 '1999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진가를 발휘했던 랩퍼 '허인창'
그들의 만든 그룹 BNR(Brand New Radio)은 자극적인 요소들만 강요하는 요즘 대중가요의 트랜드를 벗어나 10년 이상 고집스럽게 흑인 음악을 해 온 장인 같은 두 베테랑 뮤지션들이 진정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고자 2010년 결성된 팀이다.
한곡 한곡 장인정신을 담아 만들어 비로소 1년여만에 발매되는 이번 미니 앨범 ' Purple Sunset' 은 프로듀서를 맡고있는 MasterKey의 피아노 연주곡 'La Despedida', '압구정 골목길', '사랑을 글로 배워서', 'I Can't Breathe', 싱글로 먼저 발표 하였던 '그저 그런 얘기'를 포함 총 6트랙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전곡 모두 깊은 감성이 흐르는 멜로디와 가사로 이루어진 하이새드 컨셉뮤직으로 슬프고 외로운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웰메이드 감성 힙합앨범으로 완성 되었다.
타이틀곡인 '사랑을 글로 배워서'는 슬로우 잼 R&B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세련된 느낌의 사운드에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엘리트 랩퍼 '버벌진트'가 랩이 아닌 노래로 피처링 하였으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최고의 R&B디바 '린' 또한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곡의 절정 부분에 눈물이 울컥 쏟아질 것만 같은 깊은 감성을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