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삽입곡으로 최근 다시 한 번 인기몰이 했던 신디 로퍼 명곡 'Time After Time', 영화 [더티 댄싱]의 잊을 수 없는 주제곡 '(I've Had) The Time of My Life', 푸르지오 CF 삽입곡, 페리 코모 'Magic Moments' 그리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초기 히트곡 'Born To Make You Happy' 등 총 68곡
각종 영화/CF 삽입곡, 슈퍼스타들의 대표곡 및 거장들의 원곡이 수록된 사랑이라는 타이틀 아래 현존하는 최고의 모음집!
4CD SPECIAL PRICE! P U R E . . . L O V E
*러브*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 리오나 루이스, 웨스트라이프, 알 켈리, 존 레전드, 제니퍼 로페즈, 앨리샤 키스, 샤데이, 토니 브랙스턴, 마이클 볼튼, 샤키라, 일 디보 등
세상에서 가장 흔한 주제 ‘사랑’은 비틀즈 (The Beatles)의 노래 제목처럼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일지도 모른다. 인간이 존재하고 번식하는 데에 있어 사랑의 중요함에 대해서는 새삼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물론 그 동안 사랑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진 컴필레이션 수는 그 어떤 것보다도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90년대 무렵 몇 번의 시리즈가 이어졌던 [Love Always]라던가 소니/워너에서 함께 냈던 [Power of Love] 컴필레이션 같은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것들은 사실 내가 사랑에 눈뜨게끔 작용했다기 보다는 팝에 입문하는 입문서들이 되어준 것 같기도 하다.
사랑의 기쁨, 혹은 아픔으로 인해 수많은 곡들이 생겨났으며, 역으로 특별한 노래로 인해 사랑이 연결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것이 세레나데가 됐던, 혹은 인류애를 아우르는 것이든, 불행한 사랑의 아픔을 담고 있던 간에 이 사랑 노래들은 문명이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며 새로운 노래들 또한 꾸준히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다.
각각의 CD마다 다양한 장르, 시대의 곡들을 담고 있어 아마 꽤나 흥미진진하게 흘러갈 것이다. 대부분은 너무나 유명한 트랙들인데, 그것들의 오리지널, 혹은 가장 유명한 버전을 본 작은 수록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