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작곡 30주년 기념 앨범. 이유정 with friends [오직 주 만이]
민호기 한웅재 심종호 구현화 조준모 강명식 김도현 김수지 곽재혁 조재옥 지명현 좋은씨앗
“오직 주 만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아침 안개 눈 앞 가리듯” 등 주옥 같은 찬양을 작곡한 이유정 목사의 작곡 30주년 기념음반이 발매되었다. 이번 음반은 그의 30년 인생의 여정에서 작곡된 180여곡 가운데 예배찬양 13곡을 엄선해서 만든 워십음반이다. 아울러 1999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 11년의 공백을 깨고 발매되는 음반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음반이다. 총 13곡 가운데 8곡은 미국에서 한 교회의 예배목사로 사역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곡들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이유정 목사의 찬양 곡들이 그러하다.
이번 음반의 주제는 “오직 주 만이”이다. 시편 62편을 묵상하며 영감을 받아 10분 만에 탄생된 이 곡은 그의 평생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예배자의 삶의 본질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곡이다.
한국교회 최고의 애창곡들과 더불어 10여 년 넘게 베일에 싸였던 그의 신곡들이 회중예배 곡으로 편곡된 이번 음반은 젊은 세대는 물론 7080세대에게도 통할만한 예배음반이다. 이것이 바로 2011년 하반기 한국교회가 그의 음반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