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음악의 길에 뛰어든 소년!
16살에 창작연주곡 '하늘연못'으로 데뷔하여 오카리나 선풍을 일으킨 소년!
그 후 2집 '새소리' 3집 '공간여행'등을 발표하며 오카리나 연주자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태주 그가 2011년 25살의 청년이 되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하면서 밴드형식의 노래앨범으로 노래도 직접 부르고 피아노, 키보드연주와 화음, 코러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만능의 재주를 뽐내고 있는 듯한 새 앨범의 타이틀은 '첫비행!
'
그가 부른 노래를 들어봤다.
세월의 질곡이 담긴 깊은 맛이 없다.
그런데 순수하다!
꾸밈이 없는 소리다.
결코 잘 부르려 하지 않는다!
듣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의 환한 웃음처럼 행복해지는 느낌이 든다.
입시와 경쟁에 내몰려 지쳐가는 이 땅의 젊은이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태주,
일찍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신의 세계를 열어가는 태주! 그가 노래하는 메시지는 이렇다.
"삶의 주인은 바로 너와 나 ,우리 자신!"
"우리가 원하는 세계를 살자!"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세상을 노래로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