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맴도는 매혹의 소리. 미스터리한 싱어송라이터 바리의 첫 앨범!
누구?
13년 차 직장인, 음악생각은 아마도 평생, 앨범 작업은 수 년 전 갑자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세상으로
바리?
신화 속의 바리공주 이야기에 매혹 당해서
비 오는 새벽3시
약간의 상처, 아픔은 누구나 지니고 있다.
바라보지만 고민해보지만 내 것 같지 않고 그냥 비를 바라보듯 가슴이 아련하기만 하다
그냥 나를 응시하자.
모든 것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내 속의 나를 바라보자.
공허하기만 했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릴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