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에 잔흠집이 여러개 있으나 듣는데는 지장없슴
한,일 양국의 대표가수 'BoA'의 첫번째 일본 정규 앨범!!
이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한,일 양국의 톱 스타 BoA의 일본 정규 1집 앨범이 2004년 J-POP 개방과 함께 국내에 첫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BoA가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만 1년만에 선보인 일본 첫 앨범이다.
그러나, BoA는 이 앨범으로 일본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오리콘챠트 Daily 및 Weekly 부분 랭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일본인들을 모두 놀라게 하였다.
앨범 특징은 신인 앨범치고 국내는 물론 일본의 최고 작사진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것.
BoA의 국내 데뷔곡이자 국내 최고의 작곡가인 유영진의 곡 'ID:Peace B' 및 'Don't Start Now'가 일본어로 번안돼 수록됐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인 'LISTEN TO MY HEART'는 지금까지도 BoA의 히트곡을 담당하고 있는 나츠미 와타나베 및 카츠히로 하라가 각각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이 작사, 작곡가는 일본의 최고 아티스트인 아무로 나미에, 코야나기 유키, 킨키키즈등의 히트곡 제조기로도 유명.
게다가 이 앨범에는 미국 9.11테러사건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일본에서 대대적인 규모로 진행됐던 [Song+Nation]앨범 중 일본 유명 여가수 코다쿠미와 듀엣으로 불렀던 'The Meaning Of Peace'를 BoA가 다시 전부 불렀을 뿐 아니라, BoA가 직접 작사, 작곡한 'Nothing's Gonna Change'도 수록. BoA가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뮤지션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해 보인 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