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넘어 전세계를 뒤흔든 “셰어 로이드” 센세이션!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 스테이지를 뒤흔들고 유튜브 조회수 6천만 건을 기록한 18세 소녀 CHER LLOYD 첫 싱글 `Swagger Jagger`
UK 싱글 차트 1위 등극! 마이크 포스너와 함께 한 `With Your Love` 현재 가장 주목받는 미국 출신 랩퍼 Astro가 피쳐링한 ‘Want U Back’ 으로 연이은 히트 행진 중인 셰어 로이드의 데뷔 앨범 [Sticks & Stones]!
4등으로 [엑스팩터]와 작별한 것은 오히려 득이 되는 일이었다. 고단하고 소모적인 경쟁을 일찍 접고 서바이벌 쇼 무대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앨범에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을 더 번 셈이다. 까칠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셰어 로이드는 일찍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고, 스튜디오의 전문가들과 조율하면서 몇 곡의 자작곡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 앨범 [Sticks + Stones](2011)에는 미국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을 팝으로 제패한 특급 프로듀서 막스 마틴을 비롯해 레드원, 더 러너스, 케빈 루돌프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곡과 프로듀스에 참여했고, 각 영역의 프로들은 셰어 로이드의 오디션 시절을 반영하면서도 궁극적으로 오디션을 벗어나는 작품들을 책임졌다.
대부분의 팝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서 의존형일 수밖에 없는 셰어 로이드의 음악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만났던 재능과 패기의 여가수들이 다루던 소재의 총화에 가깝다. 가깝게는 케샤, 케이티 페리, 제시 제이, 멀리는 그웬 스테파니와 퍼기를 떠올릴 수 있는 복합적인 성격이다. 그만큼 화끈하고 감각적인 노래들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