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은 했으나 새상품과 같음
라틴댄스의 여왕 백지영 ㅡ 미소(smile)로 돌아오다..
백지영이 3년만의 공백을 딛고 4집 앨범 ‘미소’를 발표했다. 국내최고의 작곡가들의 도움을 받아 백지영은 드디어 본인이 꿈에 그리던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4집 앨범 ‘미소’는 백지영 본인이 직접 작사를 하고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들 역시 백지영이 원하는 음악적 색깔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민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박해운, 심상원, 홍재선, 리쌍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2년여 제작기간이 걸린 프로젝트이다
4집 앨범의 타이틀인 ‘미소’는 박해운 작곡, 이상백 작사의 라틴 팝으로 24인조 오케스트라가 좀더 깊이 있는 멜로디를 만들고,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퍼포먼스 팀인 난타팀이 리듬작업을 맡아 웅장한 리듬을 느낄 수 있다.
‘미소’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데쓰벨리에서 촬영했으며 데쓰벨리는 죽음의 사막이라 일컬어 질 정도로 살인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사막이다.
현지 교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도움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하는 댄서들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댄서들로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다
총14곡으로 리쌍의 멤버인 ‘길’이 작곡한 14번 트랙의 bird(기자회견장에서)라는 곡은 ‘길’이 백지영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길’의 생각을 곡으로 담았으며, 2manshow는 개그맨 이휘재씨가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한 곡이다. 2남자의 상반된 모습들을 이휘재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그 외에 발라드와 백지영의 라틴 댄스 등 전곡이 나무랄 때 없는 완벽한 곡들이다
백지영 4집 앨범 “미소”는 국내 최정상의 프로듀서인 이상민이 진두지휘하고, 이혜영이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 백지영의 새로운 변신을 볼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미디엄 템포의 절제된 댄스와 난타팀의 합류 등 최고의 무대를 이끌어갈 이번 백지영의 4집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