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KIMDONGUK the second Album 'MULTIPLEPERSONALIZE'
다양한 장르의 음악위에 Neo Soul창법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천상의 목소리 J K 김동욱 !!
자신의 모습을 찾으러 떠난 여행 …
그의 음악적인 고뇌.. 방황.. 기쁨.. 슬픔... MULTIPLEPERSONALIZE !!
가슴 깊이 간직한 슬픔의 목소리 – JK김동욱
그가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2집 앨범 MULTIPLEPERSONALIZE 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해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의 주제가 "미련한 사랑"으로 가슴 시린 사랑의 아픔을 표현했던 JK김동욱은 이제 MULTIPLEPERSONALIZE”으로 한층 더 강도 높은 슬픔의 감정을 노래한다.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배경으로 읊조리는 그의 목소리는 누구나 하나쯤은 숨겨두었을 맘 속 깊은 곳의 기억을 끄집어 낸다. 어렵게 잊혀진 아픈 추억의 편린을 꺼내어 짜맞추는 그의 목소리는 메말랐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가 전하는 중독성 강한 슬픔에 이입되어 버리기 때문에 쉽게 헤어날 수 없는 짙은 페이소스를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그가 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은 힘이 든다.
그래도 기꺼이 다시 경험하고싶은힘겨움이다.
그의 음악은 한 여름에 쏟아지는 소나기이다.
MULTIPLEPERSONALIZE 에서 그의 보이스는 R&B,보사노바, 힙합, 락, 소울 등 다양한 컬러로 채색되어 있다. 그러나 어떠한 옷을 입어도 목소리에 담겨진 그의 물기 어린 감성이 느껴진다. 예고 없이 내린 비로 온 몸이 흠뻑젖는 것처럼 그가 전하는 애절한 슬픔이 비가 되어 가슴속에 부딪혀 내리는 것이다.
그의 목소리는 거세게 몰아치는 폭풍우처럼 격정적이면서도 머리 끝에 남아있는 물기처럼 촉촉하다. 성난 비가 한차례 쏟아지고 난 후에 후련함을 더하듯이 그의 노래는 가장 깊은 곳의 흔적까지 씻어내며 청량감을 더한다. 음악을 듣는 순간에 느꼈던 애절한 슬픔의 감정을일순정화시켜주는 최고의 카타르시스다.
새로운 경험이다. 새로운 도전이다.
JK 김동욱 2집 ‘ MULTIPLEPERSONALIZE”에서는 젊은 뮤지션들과 기존의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의 조화로 이루어져있다.
한 장르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JK김동욱의 내면적인 다양한 모습과 성격들.. 이에 대한 표현과 시도로 모두 다른 장르의 총 15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서는 ‘옛사랑,붉은노을,광화문연가’의 히트작곡가 이영훈씨가 참여했으며 모스크바 볼쇼이 오케스트라의 60인조 협연의 서정적인 곡이 있으며, Breeze의 기타리스트 노주환이 작곡하고 락밴드 Air Supply의 기타리스트 Rex Goh의 연주가 돋보이는 락곡도 있다.
재즈에서 댄스까지 새로운 도전과 열정이 가득 담겨있는 앨범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JK김동욱의 2집 MULTIPLEPERSONALIZE의 음악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진한 커피 한 잔을 들고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는 것처럼 기분 좋은 휴식이 될 것이다.
1. Ego
2. 돌아와 제발
3. 헤어질때면 언제나
4. 03' Cry
5. 내가 사랑할게요
6. 괜찮아
7. Iris
8. 너의 행복만
9. 불면
10. 부디...
11. Paradise (Fea. 주석)
12. Love 2night
13. 오늘도 그레이 빛 하늘
14. 1년전 약속
15. 너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