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o1. 기타리스트 '박주원' & 홍대 여신 '타루'!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주옥 같은 음악의 향연!
전계수 감독이 직접 작사하고 하정우의 재기만발 울트라 유니크 랩이 피쳐링 된 화제의 곡 ‘알라스카’까지, 듣는 즐거움도 특별하다!
영화 [러브픽션]의 OST는 뮤지컬 판타지 [삼거리 극장]에서 남다른 음악 심미안을 보여준 전계수 감독이 [러브픽션]에서 최고의 음악 스태프, 그리고 최정상 뮤지션과 함께 한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곡들로 관객들의 귀까지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집시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며, 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로서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보유한 박주원이 [러브픽션] OST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타이틀 오프닝 장면, 창작의 고통으로 인해 집 밖으로 뛰쳐나와 거리를 배회하는 하정우의 모습 위로 흐르는 경쾌하면서도 골계미 넘치는 선율의 메인 테마곡 ‘러브픽션’을 시작으로 ‘하이파 여인’, ‘Sweet amore’, ‘Contrast’의 총 네 곡을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박주원. 그의 현란하면서도 경쾌하고, 때론 깊이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타 연주는 하정우-공효진의 연애 심리에 맞춰 시시각각 변주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홍대 여신으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타루의 감성적인 음성이 돋보이는 곡 ‘Inside of me’(작사, 작곡: 전유진)가 영화 후반부 등장, 두 주인공의 변화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다.
한편, 하정우가 공효진을 위해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의 노래로 재기 발랄한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알라스카’는 전계수 감독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이미 시나리오 단계부터 전계수 감독이 직접 쓴 가사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던 이 곡은 [삼거리 극장]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온 김동기 음악감독의 감각적인 작곡이 더해져 영화 속 가장 인상적이고 코믹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 곡에서 등장하는 하정우의 재기만발 울트라 유니크 랩은 영화와 OST를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 대한 스페셜 보너스다.
이렇듯 [러브픽션]은 공효진을 향한 하정우의 요동치는 연애 심리를 따라 경쾌한 연주곡부터 로맨틱한 선율의 노래,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소화한 극 중 밴드 ‘로맨틱 침팬지’의 강렬한 펑크락에서 로맨틱한 기타연주, 타루의 감성적인 보컬에 얹힌 쓸쓸함의 허리케인까지 다양하고 주옥같은 음악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흡입력을 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