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텐시러브'의 한국 활동 신호탄, 리패키지 앨범 《Daybreak》
- MBC 《최고의 사랑》, TV도쿄 방영 《레인보우 로즈》 등 화제의 드라마에 참여! 신곡 5곡을 포함한 총14곡 수록!
한국에서는 이미 유명했던 보컬 고지후의 뛰어난 외모와 맑고 청아한 보이스 그리고 각종 드라마, 영화의 OST 작업 등에 참여한 프로듀서 황예준의 출중한 음악적 감각, 이러한 요소들을 갖추고 대중에게 어필했던 '텐시러브'가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일본 활동 2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이들은, 소다처럼 톡톡 튀는 청량감이 가득한 일렉트로닉 씨티 팝을 선보이며 오사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거나 데뷔를 앞둔 일본 아이돌과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본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2012년 봄, 마침내 한국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는 리패키지 앨범 《Daybreak》을 발표한다.
어둠을 깨고 새로운 하루를 위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반가운 햇빛 같은 이번 앨범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상큼함을 보여주는 신곡 5곡과 센티멘탈 시너리(Sentimental Scenery) 리믹스 버전 두 곡, 그리고 텐시러브가 첫 번째로 발표한 EP 수록곡을 모은 총 14곡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카라의 강지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TV-Tokyo 방영 일본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에도 삽입되어 리스너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에 참여하는 등 이미 한국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탄탄히 입지를 다져온 이들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며 지난 시간 그들이 보여준 다양한 색을 바탕으로 앞으로 선보일 텐시러브 만의 영역을 굳혀갈 채비를 마쳤다.
달콤하고 시원한 멜로디로 희망을 노래 해 온 텐시러브가 이번 앨범을 발매하며 앞으로 어떤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지, 그 행보를 지켜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