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걸그룹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크하고 강렬한 카리스마. 내추럴한 모습에서부터 풍겨져 나오는 강력한 포스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애프터스쿨만의 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줄 애프터스쿨,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애프터스쿨의 맥시싱글 [Flashback]은 ‘Rip Off’를 시작으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 파워풀한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 결정판, 타이틀곡 ‘Flashback’을 비롯해 국내외 각종 패션쇼 무대를 주름잡으며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나나의 솔로곡 ‘Eyeline (透視)’, 애프터스쿨의 대표보컬 정아-레이나의 듀엣곡 ‘Timeless’, 애절하고 감성적인 발라드곡 ‘손목시계’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다섯 곡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Flashback’은 시작부터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전해주는 강렬한 사운드와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마치 애프터스쿨의 초창기 모습을 연상케 한다. 제목인 ‘Flashback’은 노랫말처럼 연인과의 사랑하던 예전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대중들이 가장 원하고 사랑하는 애프터스쿨의 초창기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중의 의미를 띄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진부하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한 작곡가 TEXU와 그에 걸맞게 압도적인 애프터스쿨만의 느낌을 가장 잘 부합시켜 완성적인 안무를 구성한 안무가 Kyle Hanagami로 인해 더욱 탄탄하고 완벽해진 ‘Flashback’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