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비트나 강렬한 후크가 없어도 좋다! 보컬 하나만으로 대중을 압도하는 살아있는 R&B 황제, 알 켈리의 새 앨범!! [Write Me Back]
US 어반 차트 1위! 부드러운 유혹의 한 조각!
디스코 스트링이 돋보이는 60-70년대 복고풍 넘버 'Share My Love'
달콤한 비트와 소울을 잘 살려 표현해 낸 'Feelin' Single'
바이브를 담아낸 기분좋은 레트로 트랙 ‘Lady Sunday’
미드템포 발라드 'When A Man Lies’
스티비 원더 풍의 창법과 멜로디가 연상되는 ‘Clipped Wings’
레트로 성향의 절정 같은 대목! 'Party Jumpin' 등 12곡 수록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R&B의 제왕 알 켈리(R. Kelly)가 다시금 선사해내는 풍부한 옛 소울의 엣센스로 가득한 온고지신의 러브 그루브!
빌보드에서 선정한 1985년부터 2010년 사이 R&B/힙합 차트를 토대로 지난 25년 동안 활동해온 R&B/힙합 아티스트들 중 가장 중요한 50인을 선정하는 가운데 단연 1위를 기록했던 알 켈리!
7개의 넘버원, 12개의 멀티 플래티넘을 바탕으로 전세계 3천 4백만 매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데뷔 이래 20여 년 동안 여전히 넘버원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R&B/소울스타 알 켈리(R. Kelly)가 일전 앨범에서 작성한 '러브레터'에 답장을 요구하는 것 같은 신작의 [Write Me Back]으로 팬들 곁에 찾아왔다.
이번 앨범 [Write Me Back] 에서는 다양한 시대의 곡들을 포괄해내며, 필리-소울과, 모타운, 락앤롤, 레트로 그리고 빌 위더스의 잔향 또한 남겨지며 언제나 그랬지만 뮤지션으로써, 그리고 프로듀서로써도 완벽한 한 장을 만들어냈다.
확실히 지금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일렉트로닉 소스로 떡칠된 R&B튠들하고는 차별되는 소리들이다.
유행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때문에 더욱 뜨겁고 인간에 가까운 듯 들리는 이 소리들은 요즘 나오는 그 어떤 레코드들 보다 '영혼'에 더욱 근접해 있음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옛 것을 다시 불러왔기 때문에 정통으로 카테고라이즈 되는 방식의 의미를 넘어, 확실히 자신만의 것으로 이 요소들을 녹여냈기에 이는 새로운 정통, 그리고 스탠다드로 각인될 만하다.
이 역시 '알 켈리 만의 R&B'로써 완성하며, “이 소울 매너남이 없으면 현 R&B씬이란 성립이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다.” 라는 정의를 보여준다.
행복한 유흥에 어울리는 무드로 가득한 앨범 [Write M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