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에 잔흠집이 약간 있으나 듣는데는 지장없슴
사람들은 테크노의 선구자라고 하면 으례 독일의 크라프트베르그만이 전부 인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그 당시에 전자음악을 했던 뮤지션들은 생각보다 많다. 물론 그중에 옥석을 가려내자면 할 말이 없겠지만 장 미셸 자르를 옥이라고 평가하는 데에는 이의를 달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지금 한참 인기있는 테크노 아티스트인 Air 과 대프트 펑크와 같은 국적을 가진 이 중년의 사내의 음악속엔 왠지 삶의 진실과 비밀이 담겨 있는 듯하다. 왜냐하면 그는 전자음악뮤지션 이기전에 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