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가요제 출신의 아날로그 싱어송라이터 그룹. 연주 음악과 보컬 음반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노토이의 새로운 도전! 휴일의 이별가. 휴일애(愛)
휴일애(愛)는 데뷔 음반 Gloomy Cat을 통해, 한국형 팝 인스트루멘털의 롤모델을 만들며 각계의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모노토이의 첫 보컬 음반이다.
유재하 가요제 출신의 론뮤직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점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었던 모노토이는 베를린 IFA (세계 전자 박람회), 라스베가스 CES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의 메인 테마와 각종 드라마, 영화 음악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리더 원재규의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이번 음반 휴일애(愛)는 그런 그들이 지향하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따뜻하게 표방하고 있다.
휴일애(愛)라는 다소 의아한 제목을 담고 있는 이번 음반은 [사랑이 쉬는 날]. 즉, 사랑이 멈춘 이별의 순간과 이별의 일상들을 애잔히 그려낸 음반으로서 이별 후에 찾아온 애잔한 일상의 반복을 담담히 풀어낸 타이틀 곡 [같은 하루], 기타리스트 헌진의 보컬이 인상적인 [그 곳에서 널], 나른하면서도 애절한 가사를 담담히 표현해낸 [달콤한 게으름] 등. 5곡이 수록 되어진 EP 형식의 음반이다.
작사,작곡,편곡 모두 모노토이가 담당하여 다재 다능한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이 쉬는 날. 깔끔하고 담백한 그들의 표현에 갈채를 - KBS 명작 스캔들 이헌석
유재하의 그림자. 담담한 이별 이야기. 그래서 더 슬픈 이야기 - 음악 평론가 김준선
가사가 없어도 이해 할 법한 슬픈 마음들. 모두와 같은 이별 이야기 - 피아니스트 서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