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림과 가야금, 영산회상과 푸른 아침을 머금다.
많은 것들이 빠르고 조급하게 변해가고 있는 이 시대.. 복잡함과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청아한 옛 음악 속 화사한 가야금소리에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보시길..
푸른 아침을 머금은 김선림의 영산회상은 현대인들의 지친 정신에 평안과 안정을 찾아, 마음을 바르게 이끌어 준다.
김선림의 어린 시절부터 전문연주가가 된 오늘 날까지의 여러 가지 표정이 담겨 있는 영산회상!악의 대중화 속에서
정통정악 앨범이 상대적으로 드문 것이 아쉬운 요즘이기에
더욱 더 반가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