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No.1 (1등) 컴필레이션 앨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5CD 박스 세트 Platinum Box의 업그레이드 버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다이아몬드 박스]
2007년 1집 발매 이후 지금까지 매년 팝 컴필레이션 판매량 독보적 1위!
1. 2. 3. 4 집 플래티넘 세일즈! 5집, 6집, 연주곡 1집, 추억의 댄스 1집, 플래티넘 박스 골드 세일즈 기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시리즈 이젠, 다이아몬드 박스다!!!
“소중한 분들께 음악으로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다이아몬드 박스]가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 전곡 오리지널 음원 (5CD)
★ 전곡 원문/번역 가사, 해설 수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 다이아몬드 박스]
1950년대 스탠다드 팝/재즈부터 시작해 1960년대의 포크, 포크 록, 소울 그리고 1970년대의 하드 록과 펑키 디스코 음악 1980년대의 신스 팝/뉴 웨이브, 아레나 록/소프트 록, 그리고 1990년대의 브릿 팝과 R&B, 틴 팝 댄스뮤직, 2000년대의 다채로운 음악들까지 유독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은 팝 음악만을 엄선, 당신이 추억하는 팝 음악의 모든 것을 담아 내었습니다.
[5장의 CD로 만나보는 소장가치 만점의 박스 패키지]
80페이지 분량의 책자, 전곡 리마스터링,
5장의 Mini-Paper자켓/Vinyl, 견고한 Clam-Shell 박스
꼭 한 번은 들어봐야 하는 5장의 CD, 90곡으로 구성된 Must-Have 패키지
이제는 소위 ‘K-Pop’ 이 해외시장에서도 히트를 거두는 시대에 왔다고들 말하지만, 지금부터 30-40년 전인 1970~19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은 FM라디오에서 가요보다 팝송을 더 많이 트는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었던 시대에 살았었다. 그 시절만 해도 최고의 인기 FM 프로그램들은 ‘팝스 다이얼’, ‘2시의 데이트’, ‘영 팝스’와 같은 팝 프로그램이었고, DJ들 역시 그 쪽 음악을 잘 소개하는 DJ가 인기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지금의 10대~20대들은 과연 알고 있을까? 지금도 물론 ‘음악캠프’(MBC FM), ‘FM Pops’(CBS FM), ‘라디오 가가’(인천방송 iFM) 등의 팝 전문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이젠 저녁 시간에 팝음악을 만날 프로그램을 찾기는 너무나 힘들다. 물론 새로운 팝음악 음반은 여전히 매달 라이선스 발매나 음원 배급이 이뤄지고 있고, 이젠 인터넷으로 원하는 아티스트의 듣고 싶은 음악, 그 아티스트의 정보를 노력만 한다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에서 공통적으로 회자되는 팝음악, 팝 아티스트가 예전보다 많지 않은 시대가 된 것은 조금은 슬프다. 빌보드 Hot 100이나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오르지 못한 곳도 우리의 취향에 맞으면 라디오 에어플레이로 국민적 애청 곡으로도 만들었던 한국의 음악 팬들이었지 않았던가.
1950년대 스탠다드 팝/재즈부터 시작해 1960년대의 포크, 포크 록, 소울, 그리고 1970년대의 하드 록과 펑키 디스코 음악, 그리고 1980년대의 신스 팝/뉴 웨이브, 아레나 록/소프트 록, 그리고 1990년대의 브릿 팝과 R&B, 틴 팝 댄스뮤직, 2000년대의 다채로운 음악들까지 레이블이 보유한 방대한 카탈로그들 가운데 국내 방송에서 자주 에어플레이가 되었고, 당대에 청춘을 보낸 이들이라면 대부분이 함께 좋아했었던 음악들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LP로 구하려면 회현 지하상가나 중고 음반 인터넷 쇼핑몰을 열심히 돌아다녀야 구할 음반, 음원들이 시대별, 장르별로 잘 정리되어 5장의 CD에 담겨있으니까. 이 음반의 맨 마지막 CD에 담긴 음악들 때문이라도 현재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매우 젊은 세대’들도 이 음반을 통해 서양 대중음악의 방대한 역사를 통사적으로 느끼고 현재 우리의 대중음악이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가를 이해하고 지금의 주류 가요를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리고 해외에는 얼마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존했고, 현재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에 대해서도. 어떤 음악이든 자신에게 의미가 부여되면 좋은 음악인건 사실이지만, 문학이건 예술작품이건 소위 ‘고전’을 감상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현재를 되돌아보기 위해 꼭 필요한 일 아닐까?
자, 이제부터 어떤 이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의 기억의 일부로 남은, 또 어떤 이들에게는 팝 역사의 ‘클래식’으로 처음 조우하게 될 90곡의 음악들을 차근차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