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혜성 같은 새로운 아이돌을 만나다! 빛나는 왕관(Crown)을 꿈꾸는 여섯 명의 어릿광대(Clown)!! C-Clown의 데뷔 앨범 [Not Alone]!!
2012년 7월 19일, 내일의 왕관을 꿈꾸는 C-Clown이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C-Clown'은 'Crown Clown'의 약자로, 'Crown'은 왕관, 왕위, 'Clown'은 광대, 어릿광대 같은 사람을 뜻한다. 즉, 지금은 어릿광대인 여섯 멤버가 최고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앞으로 가요계에서 왕관을 쓴 왕, 최고가 되고 싶다는 의지와 포부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점은, C-Clown이 자타공인 음반 업계의 명가인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아이들'이란 것이다. 음악 산업이 태동하던 80-90년대부터 꾸준히 이어온 예당의 노하우와 저력으로 빚어낸 아이돌 그룹이란 점에서 가요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C-Clown의 데뷔앨범은 수록곡 전반에 걸쳐 흐르는 어쿠스틱한 사운드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업했던, 떠오르는 차세대 히트메이커 작곡가 '라도'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타이틀 [Not Alone]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지켜봐 주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 곡은 두 번째 트랙에 실린, [Solo].
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작곡가 '라도'와 작곡가 '지인', '원택'이 함께 만든 곡으로, 이별의 말을 들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했다.
Hook와 기계음이 대세인 요즘의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을 탈피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는 데에 주력했으며, 세 번만 들으면 어느새 주요 멜로디를 따라 부를 수 있게 될 정도로 자극적이거나 복잡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고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이 특징적이다.
이밖에도, 신예작곡가 'B. Plan'이 C-Clown의 발굴에서부터 성장, 데뷔를 곁에서 함께하며 오직 이들만을 위해 디자인한 [I'm Not Alone]이 INTRO로 쓰여 드디어 세상 밖으로 존재를 드러내는 C-Clown의, 정상을 향한 다짐과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이별을 앞둔 남녀가 헤어지자는 말을 서로 꺼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담은 [차 안에서], C-Clown의 리더이자 래퍼 Rome와 멤버 T.K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사실감을 높인 [우연이야(Destiny)] 등 완성도 높은 음악과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C-Clown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데뷔 앨범을 완성했다.
여섯 명의 멤버가 각자 다른 비주얼과 개성으로 뭉쳐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C-Clown은, 정형화된 아이돌의 틀을 깨고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저 '또 하나의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아이돌의 세대교체', '아이돌이란 개념의 재발견'을 가져올 수 있는 이들이 될 것이다.
첫 번째엔 눈길이 가고, 두 번째에 마음을 주고, 세 번째엔 끝내 빠져드는.. 이처럼 매력적인 아이돌이 있을까. "매력돌" C-Clown의 탄생과 활약을 응원하고,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