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년 간의 제니퍼 로페즈 역사가 담긴 대망의 첫 베스트 앨범 [Dance Again... The Hits]
신곡 “Dance Again” (ft. Pitbull), “Goin’ In” (ft. Flo Rida), 당대 최고 히트곡 'Love Don't Cost A Thing', 'Get Right', ‘Do It Well’, ‘Jenny From The Block’, 'I'm Real' 리믹스 버전 등 총 13곡이 수록된 ★ 스탠다드 에디션 ★
헐리웃과 빌보드를 동시에 점령해낸 라틴,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총괄해낸 최초, 그리고 최고의 베스트 컬렉션
이번 앨범은 데뷔 곡부터 아일랜드/데프 잼 시기의 곡들까지 총괄적으로 수록해내면서 그녀의 커리어를 충실히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앨범의 부클릿에서도 다양한 시기의 모습들을 총망라한 그녀의 사진들을 엿볼 수 있다.
앨범의 첫 싱글이자 최신 곡 ‘Dance Again’은 앨범 제목으로도 굳어졌는데, 이전 작의 싱글 ‘On The Floor’에서 성공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핏불과 히트제조기 레드원(RedOne)이 그대로 참여하고 있는 트랙으로, 전개나 BPM, 그리고 무드가 확실히 ‘On the Floor’의 속편 같은 느낌을 주는 시원한 댄스튠으로 완성됐다.
여전히 대세인 Flo Rida를 게스트로 맞이한 신곡 ‘Goin' In’은 7월 말 미국에서 개봉하는 [Step Up Revolution]에도 삽입될 예정이다.
그간 여러 여성 엔터테이너들의 타입이라는 것이 존재해왔다.
마돈나(Madonna) 같은 파이오니아, 자넷 잭슨 같은 퍼포먼서, 혹은 셀린 디온(Celine Dion)같은 혼신의 보컬리스트 타입 등등이 있겠는데, 과연 그녀가 목표로 하고 싶었던 타입은 어떤 것이었을까. 영화와 음악 두 분야에서 활약해내는 다재다능한 탤런트 정도로 분류하기엔 좀 심심하고, 라틴 수퍼스타라고 하기에는 그녀가 활약해낸 분야가 너무 광범위하다.
여전히 그녀는 진행형에 있고 이렇게 활약을 이어가는 와중 다음 행보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포지셔닝 해나갈 지가 더욱 명확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