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선율과 함께 보내는 환상의 가을편지! 클레오 레인(보컬)과 존 윌리엄스(기타)의 베스트 프렌즈!!
RCA 재즈 80년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 클레오 레인 >,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기타의 거장 < 존 윌리엄스 >가 펼치는 아름다운 앙상블이 압권이다!
인기 팝 넘버와 영화음악등으로 구성된 수록곡은 단 한곡도 놓칠 수 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영화 < 디어 헌터 > 삽입곡으로 알려진 스탠리 마이어스의 그 유명한 기타 명곡 "카바티나"에 클레오 레인이 직접 가사를 붙여 녹음한 "He Was Beautiful"과 클레오 레인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If는 원곡보다 더욱 짙은 여성 특유의 서정성을 담아내고 있다. 기타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존 윌리엄스 연주 테크닉과 편곡의 완벽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두 거장이 조금씩 자신의 음악세계를 양보하며 만들어낸 이 음반은 진정한 의미의 크로스오버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1. Feelings
2. Time Does Fly
3.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4. Before Love Went Out Of Style
5. My Day Has Started With You
6. Wave
7. Eleanor Rigby
8. Awake My Love
9. If
10. Charms
11. Sleep Now
12. He Was Beauti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