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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전세계 6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16번의 주노 어워즈, 7회의 그래미어워즈를 수상한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앨라니스 모리셋. 성장과 치유 그리고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4년 만에 발표되는 신보
아내와 어머니라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앨라니스 모리셋의 성찰을 오랜 커리어의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정수로 담아낸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미국에서 1천만장 넘게 판매된 90년대의 명반 [Jagged Little Pill] (1996) 이후 앨라니스 모리셋은 철학적인 세계관과 순간적인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데에 집중하면서 상업적인 성공에 연연하지 않은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만들어나갔다.
그녀의 음악은 내면의 갈등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요소를 놓치지 않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4년 전에 발표한 여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Flavors of Entanglement]는 앨라니스 모리셋의 음악에 예전의 날카로움을 더한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마돈나, 비요크, 이모진 힙 등의 앨범 프로듀서였던 가이 식스워스는 앨라니스 모리셋이 오랜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의 섬세함을 과시했으며, 토리 에이모스와 엘튼 존, U2 등의 음악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조 치카렐리가 곧동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대표곡은 가장 처음으로 공개한 ‘Guardian’이다. 지난 앨범 발표 이후 결혼하고 2010년에 아들을 얻은 앨라니스 모리셋은 아내와 어머니라는 새로운 상황을 고마워하며 현재 자신의 삶을 그대로 담아낸 긍정적인 가사의 ‘Guardian’을 발표했다. 물론 그녀가 행복한 감성만을 노래한 건 아니다.
이국적인 취향의 일렉트로팝 ‘Woman Down’, 어둡게 꿈틀거리는 그루브를 담은 ‘Celebrity’와 ‘Numb’, 그녀의 음악적 특징을 잘 드러낸 감성적인 요소를 부각시킨 ‘Til You’나 차분하면서 강렬한 ‘Havoc’, ‘Win And Win’ 등 지금까지 발표했던 다양한 음악을 또다시 다양하게 변주한 음악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