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금의 멋과 맛! 박상은의 대금 [바람에 젖다]
대금 연주곡으로 다시 태어난 김소희 명창의 ‘상주아리랑’,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참여한 ‘파랑새’ 등 수록!
“한국 음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 ” -황병준(사운드 엔지니어)-
“한국음악의 진로에 시사하는 바가 큰 걸작 음반 ” -이상만(음악평론가)-
“음악, 그 이상의 예술적 사색 ” -현경채(음악평론가-
현재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금연주자 박상은은 극동방송 ‘Praise in 국악’ 진행, 대하드라마 [대왕세종] OST 녹음 참여, 대금으로 연주한 CCM 앨범 발매 등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이다.
* 새 앨범 [박상은의 대금 ‘바람에 젖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새로운 것’ 사이를 넘나드는 다양한 색채의 곡들이 대금의 깊은 음색과 기교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 모든 곡을 새롭게 해석해, ‘인생’이라는 여정을 한 곡 한 곡에 담아내고자 했다. 옛 곡은 원곡의 가락과 표현을 지키면서 현악4중주와 피아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현대 곡들을 통해서 대금이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교와 새로운 곡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전통음악의 매력과 현대 곡 밑바닥에 깔려있는 전통의 깊이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