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별 테마★
1월: 새해를 여는 활기찬 기운을 전해주는 음악(바흐, 비발디, 요한 슈트라우스 등 16곡)
2월: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로맨스 소품 및 녹턴 등 낭만적인 분위기 음악 (엘가, 리스트, 드보르작 등 19곡)
3월: 봄을 노래한 음악 (슈베르트, 슈만 등 16곡)
4월: 자연의 소리를 담은 음악과 ‘부활’을 노래한 음악 (그리그, 스트라빈스키 등 20곡)
5월: 결혼과 어린이를 테마로 한 음악 (라벨, 생상, 림스키 코르사코프 등 20곡)
6월: 초여름을 묘사하거나 전쟁의 슬픔이나 상실을 표현한 음악 (차이코프스키, 말러, 푸치니, 베르디 등 17곡)
7월: 비와 여름을 주제로 한 음악 (베토벤, 헨델, 엘가, 사티, 쇼팽 등 17곡)
8월: 한 여름의 바다와 이국적 풍경을 연상시키는 음악 (거쉰, 비제, 쇼송, 파야, 등 16곡)
9월: 아름다운 날씨와 달에 관한 음악 (하이든, 슈베르트, 모차르트, 드뷔시 등 15곡)
10월: 차분하고 아름다운 곡들과 할로윈에 자주 연주되는 음악 (글룩, 로드리고, 생상 등 14곡)
11월: 고독함과 그리움이 가득한 음악 (브람스, 마르첼로,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14곡)
12월: 전통적으로 송년 음악회와 크리스마스 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음악 (바흐, 헨델, 코렐리, 베를리오즈, 구노 등 16곡)
각 달이 주는 특별한 느낌에 어울리는 음악,
4계절을 주제로 하는 음악 등
교향곡, 실내악, 성악곡, 피아노 솔로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작품 200곡 수록!
1년 열 두 달 안에는 4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참 다양한 행사가 있고, 그에 따른 감정의 변화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여름이 되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며 가을이면 서늘한 바람과 함께 외로움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겨울이면 따뜻한 난롯가에 앉아 봄을 기다리게 되지요. 계절의 변화뿐 아니라 1년 열 두 달 내내 우리는 해마다 반복되는 변화와 그 달이 주는 특별한 느낌을 기다리며 설레거나,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아쉬워합니다. 그런 일년 열 두 달의 표정들을 클래식 음악을 담은 [이달의 클래식: 365일, 클래식을 만나다]는 클래식 음악을 좀더 가까이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이 열 두 달의 느낌에 맞추어 기획한 음반입니다. 단순히 “이럴 땐 이런 음악” 식으로 선곡한 것이 아니라, 계절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었거나 (봄-3월, 숲과 자연 – 4월), 그 달의 중요한 행사 (결혼-5월, 호국 보훈 및 위령 - 6월 등), 그리고 각 달이 주는 느낌 (2월 – 사랑, 11월 – 가을의 쓸쓸함과 고독함) 등을 표현한 음악을 위주로, 대중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200곡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