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CCM 힙합팀 J피의 두 번째 이야기
올해로 데뷔 9년을 맞이하는 CCM 힙합팀 J피가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그동안 주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순종하며 달려온 세월이 횟수로 9년이 된 것이다.
이번 앨범은 2005년 1집 앨범(그 피의 의미) 이 후로 6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어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인 'Kingdom comes'는 '왕의 나라가 임한다.'는 뜻으로
타이틀처럼 주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다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앨범을 제작했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7곡의 창작곡과 3곡의 찬송가 리메이크곡이 들어있고
타이틀곡인 부르심 MR과 하늘가는 밝은 길이 색소폰 연주곡이 포함되어 있다.
특별히 찬송가 리메이크 곡은 곡 중간 중간에 랩과 내레이션이 있어서 그 은혜를 더하고 있다.
2집에 수록된 곡 중 'Lord, How many times...'는 J피와 인연을 맺고 있는 양동근 형제가 가사를 쓰고 피처링을 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곡이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한 곡, 한 곡이 J피 멤버들의 눈물과 고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멤버들이 만난 주님과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J피의 싱어들은 이 앨범의 수록된 곡들을 부르면서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녹음이 지연되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9 년간의 J피 사역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2집 앨범, 'Kingdom comes'
왕의 오심을 기다리며, 열방을 품고 나아가는 J피 사역에 아름다운 도구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동일한 은혜가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