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저 먼 곳부터 내면의 깊은곳까지 어디든 갈수 있는 의식.
그 의식의 여행을 통해 결국 자신과의 합일(Union)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컨셉트 앨범이다.
여행 속에 인간본연의 공포, 두려움, 설렘, 희망 등의 감정들과
그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던 화두 등을 음악에 던졌으며
그 음악들을 시각화 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앨범 자켓 또한 떠나지만 다시 제자리로 이미
모든 건 그자리에 있었음을 표현하였다.
이차크벤토프의 책에서 이번 앨범의 영감을 얻은 그는
오래 전부터 꿈꾸던 앨범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녹음과 믹싱 그리고 마스터링까지
Stargazer가 모든걸 작업하였으며
일찌감치 오랜시간 홍대 등지에서 밴드활동을 해왔으며
손담비, 이정현,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써니힐 등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그의 이력에서도 볼수있듯이 독특한 그의 음악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2년간 음반작업에 몰두하였다.
트랙마다 느껴지는 독특한 주제, 그리고 수준높은 사운드와
무시무시한 테크닉으로 중무장한 이번 앨범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