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한 두 여성 재즈 뮤지션의 랑데부 가스펠의 언어로 노래하고 연주하다!
프랑스 재즈계의 디바 Elisabeth Kontomanou (보컬)와 Geri Allen (피아노)의 듀엣 앨범!
고전적인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로 듣는 재즈 스탠더드와 가스펠, 소울의 명곡들!
마빈 게이의 "God is Love" 와 커티스 메이필드의 "People Get Ready", 스탠더드 넘버인 "Natural Boy", "L.O.V.E" 등 13곡 수록.
이 작품은 단지 재즈 앨범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만 바라볼게 아니라, 흑인 음악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가스펠 언어를 듣고, 바라봐야 그 진면목이 드러난다. 소박하고도 따스하고 진솔하며 그 내부에 열정이 가득한 흑인들 고유의 감성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앨범은 아주 바람직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라이너노트 중에서 / MMJAZZ 편집장 김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