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과 록, 그 사이를 넘나드는 날것의 아름다움
UK 앨범차트 3위!
영국 레코드스토어 차트 1위!
빌보드 앨범차트 8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소울을 부흥시키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저에게 영광이죠. 고전적인 R&B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가운데 하나니까요. 하지만 멤버들은 모두 그 자신이 영향 받은 게 있습니다. 브라티니는 좀 더 로큰롤 쪽이죠.”라는 잭의 이야기나, “복고풍 소울이 우리 목표는 아니에요. 거기서 영감을 얻긴 하지만, 우리 모두는 블랙 새버쓰도 이해하고 있거든요.”라는 브리타니의 이야기에는 소울과 록, 어느 한 쪽도 놓치지 않으려는 멤버들의 의도가 그대로 드러난다. 어쨌든 복고적이고 예스럽지만 곰팡이 냄새 나는 구닥다리가 아니라 날것의 신선함 청량함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쫓기며 살고 있는 현대 생활에 쉼표가 되기에도 좋고, 혼자 진득한 사색에 잠기기에도 좋은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