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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Boys Like Girls], 두 번째 앨범 [Love Drunk]
모두 골드 및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하며
멜로딕 펑크의 새 시대를 연 슈퍼 스타 밴드!
각종 TV 프로그램, 광고 단골 배경음악 ‘The Great Escape’의 주인공!
TV, CF 음악을 모두 점령한 킬러 밴드
강한 중독성과 탁월한 멜로디 메이커!
보이즈 라이크 걸스
(Boys Like Girls)
세번째 정규앨범 Crazy World
캐치한 리듬에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The First Time’,
‘Life Of The Party’, ‘Be Your Everything’,
애절한 보컬의 러브 발라드 ‘Stuck In The Middle’
우아한 현악 세션이 돋보이는 ‘Cheated’
안정감 있는 연주와 중독적인 후렴구의 ‘Shoot’ 등 수록!
던킨 아이스 커피 CF, 베이징 올림픽, 무한도전, 1박 2일 등
각종 TV 프로그램, CF 배경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The Greatest Escape’, ’Five Minutest To Midnight’,
’Hero/Heroine’의 주인공,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새 앨범!
항상 멜로디를 강조한 펑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단번에 듣는 이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그들의 음악은 지난 앨범들에서 보여준 음악과는 '썸씽 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멜로디 구사능력이 우선 뛰어나고, 리듬 섹션은 탄탄하며 이 두 기둥 사이를 가로지르는 음악적인 에너지는 여타 젊은 그룹들과 비교해 봐도 뒤지지 않는다. 지난 2집 [Love Drunk]의 첫 싱글이자 타이틀인 ‘Love Drunk’가 빌보드 핫 100에서 22위, 컨트리 팝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가 참여한 발라드 ‘Two Is Better Than One’이 18위에 오른 성적이 그들의 힘을 증명해주었다.
2집 활동을 끝으로 떠난 베이시스트 브라이언 도나휴의 자리에 새 멤버 모르간 도르를 영입하고 새로운 각오로 임한 이번 3집 [Crazy World]는 ‘매끈한 선율과 록 리듬의 쫄깃한 동거’라고 칭할 수 있는 그들의 장기가 그야말로 물이 올랐음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시원하게 말달리는 ‘The First Time’을 시작으로 보이즈 라이크 걸스 특유의 활력으로 넘치는 ‘Life Of The Party’와 ‘Crazy World’, 러브 발라드 ‘Stuck In The Middle’까지, 그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과욕을 부리지 않고 자기의 재능과 그릇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 그것에 집중하는 것. 앞서 설명한 곡들 외에 우아한 현악 세션을 장쾌한 진행과 결합한 ‘Cheated’, 안정감 있는 연주와 잊기 어려운 후렴구를 탑재하고 있는 ‘Shoot’, 감성적인 멜로디를 담아낸 ‘Leaving California’ 등도 이를 증명하는 수작들로 꼽힐 만하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곡들의 완성도가 높으면서도 고르다는 것, 지난 1집과 2집에 비해 이번 3집이 더 높게 평가받아야할 결정적인 이유이다.
그들의 음악을 ‘소녀 취향’이라 평가하는 몇몇 평론가들의 경우는 아마도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음악을 듣지도 않고 지레짐작하거나, 그도 아니면 선입견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태일 것이다. 실히 그들은 탁월한 멜로디 메이커들이다. 3집 [Crazy World]에 수록된 11곡 전부를 통해 이를 흡족하게 명증해 낼 것이다.
각개전투의 양상을 확연하게 드러내며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로 그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록 필드의 트랜드에 가장 부합한 밴드로서, 활기찬 가능성을 뽐내고 있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가 선보이는 이번 3집 [Crazy World]은 MTV와 냅스터 다음의 새로운 혁신을 목도하고 지금 이 시대의 격변의 흐름에 탄력을 더한 주인공들 중 하나로 역사에 기록될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