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아버지는 내게 행복한 많은 이야기들을 속삭이시며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에게 아버지는 내 인생의 전부로, 또 내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분으로, 새롭게 다가오셨습니다.
힘들어 지치고 큰 슬픔에 주저앉을 때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며 그 사랑에 확신으로 다가 오셨습니다.
항상 그 사랑에 놀라며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하지만, 세상에서 또 사람들에게 지칠때면,내가 걸어온 여정의 결과에 다소 실망스러울때면, 나를 향한 그 분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하고 가끔씩 그 사랑을 잊고 살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늘 나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시는 분, 내 마음의 기도에 귀 기울여주시며,어둡고 캄캄한 곳을 지나더라도 등불이 되어주시며 나를 언제나 그 사랑속으로 인도하시며 회복시키시는 그분의 사랑을 다시금 느낍니다.
내가 받은 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변하지 않는 믿음의 확신입니다.
내가 받은 그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분의 사랑이 필요한 그 곳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그 사랑을 날마다 감사하고 감사하며, 내일도 더 큰 사랑과 더 큰 평안으로 가장 완전하고 가장 위대한 사랑으로 나의 삶을 준비해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 사랑의 이야기들을 노래를 통해서 아름답게 포장해서 전달하고 싶습니다.
- 아버지 사랑
삶을 살다보면 순간순간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로 인해 주님의 사랑을 놓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힘과 용기를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힘입어 선포하며 다시 세상밖으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나의 기도
온 세상은 아픔과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중보기도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기도에서 우리를 위한 기도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 두려운 마음 가진 자여
새로운 환경들에 적응하지 못할때 우리에게 감당하지 못할 두려움이 엄습해 올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날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감당할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 채우소서 성령으로
주님은 우리에게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며 우리의 마음이 주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한 성전이 되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내어드리며 성령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시23
목자가 양을 돌보고 보호하듯이 주님께서도 돌보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내가 걱정하고, 근심하고, 불안하고,긴장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 신뢰와 믿음의 고백을 드립니다.
- 그이름
세상 풍파에 점점 더 굳어져 우리 가슴의 뜨거움이 가시기 전에 그 이름이 존귀하고 보배롭고 내 생명보다 귀하다는 것을 경험하였으므로 "예수" 그 이름을 들을 때면 열여덟 소녀인냥 가슴 터질 듯한 설렘의 감격과 기쁨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일을 당하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잊지 말아야 할 것, 항상 기억해야 할 것, 항상 우선으로 두어야 할 것, 나의 맘 속에 차고 넘치는 것, 하늘의 영광, 오직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것,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
- 하루 하루
내 사랑으로 품겠다는 순결한 마음. 그 마음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우리의 사랑에 이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처음 사랑의 서약을 날마다 떠올리면 그 사랑은 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새로이 다시 시작될 겁니다.
- 나를 사랑해줘요
사랑은 연필과 지우개처럼 써야 할것은 쓰고 지워야 할것은 깨끗이 지우는 것입니다. 가장 필요하고 좋은 것만 골라서 쓰고 필요하지 않거나 나쁜것은 다 지워 버려서 당신에게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것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