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선물, 스페셜 앨범 <친구 아닌 남자로>
애절한 복고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 SG 워너비 이석훈이 군입대를 앞두고, 그의 목소리를 사랑해온 팬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스페셜 앨범 “친구 아닌 남자로”는, 지난 1월 11일 선공개한 동명 타이틀곡“친구 아닌 남자로"를 시작으로, 신곡 "그대가 그대가"를 포함, "연애의 시작”, 드라마 <보고싶다> OST “사랑하면 안돼요” 등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들까지 이석훈의 2012년을 집대성한 스페셜 한 앨범이다.
이석훈 표 복고 감성 발라드 타이틀 곡 ‘친구 아닌 남자로’
그의 애절한 보이스를 가장 잘 살려줄 복고풍 감성 발라드 타이틀 곡 “친구 아닌 남자로”는 평소 이석훈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윤하의 ‘눈물이 한방울’, 미쓰에이 수지의 ‘그래도 사랑해’등을 작업해온 신예 프로듀서 ‘79’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입대를 앞둔 이석훈에게 선물한 곡이다.
"친구 아닌 남자로”는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한 남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추운 겨울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이석훈표 명품 보컬이 돋보이는 복고 감성 발라드이다. 50인조 Orchestra와 Brass를 곁들여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곡 시작 부분에서 얘기하듯 담담히 던지다, 후렴 부분에 폭발하는 이석훈 특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 미공개 수록곡 ‘그대가 그대가’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미발매 신곡 ‘그대가 그대가’는, 신승훈, 강타, 류시원 등과 작업하여 감성적인 발라드로 유명한 작곡가 인영훈의 곡이다.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특이한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드라마틱 하면서도 서정적이며 웅장한 구성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가지는 곡이다.
헤어졌음에도 사랑하는 이가 남겨놓은 발자국을 따라 다시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 운명과도 같은 한 남자의 애절한 이야기를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이석훈의 감성 어린 목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현 선율로 표현해 내고 있다
이석훈의 이번 스페셜 앨범 "친구 아닌 남자로"는, 화려하고 현란한 음악으로 가득한 가요계에 따뜻한 감성과 추억을 불러 일으킬만한 명품 앨범이다.
입대 전 마지막 선물로 진심을 앨범에 담아낸 이석훈에게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