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클래식의 자존심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더 필즈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인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그가 음악감독으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레코딩!
JOSHUA BELL
BEETHOVEN: SYMPHONIES NO. 4 & 7 (베토벤 교향곡 4번 & 7번)
“조슈아 벨의 커뮤니케이션 힘은 정말 놀랍다.
화려한 연주와 강렬한 표현력은 관객을 현혹시킨다”
– The Australian
“멋진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무서운 가능성을 지닌
지휘자가 선보인 최고의 베토벤 연주!”
– Washington Post
“바이올린 연주자로 돌아다닌 지난 30여 년 동안 나는 수백 명의 지휘자들과 연주하는 행운을 누렸다. 어떤 사람은 거장이었고, 그만 못한 사람도 있었다. 그들 모두로부터 배울 점이 있었다.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초대받아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공연의 나머지 절반은 자유라는 것이다. 내 “지휘 공부”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해를 거듭해 위대한 교향곡 레퍼토리를 듣고 관찰하며 받아들일 기회를 얻었다. 당연히 나는 수없이 많은 베토벤 교향곡 해석을 보았고, 가능할 때마다 지휘자들의 독창적인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보았다. 몇 년 전 나는 이 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지휘해 나만의 음악 철학을 반영하고픈 충동이 들었다. 드디어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덕분에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아카데미와의 작업은 내 인생 최고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고, 내가 음악감독으로 처음 녹음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과 제7번은 그런 즐거움을 보여줄 수 있는 제일 적합한 곡들이다.”
- 조슈아 벨
30년 이상 솔리스트로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영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더 필즈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 4번과 7번을 녹음한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조슈아 벨이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레코딩으로 콘서트마스터로서 연주를 하는 동시에 음악감독으로서의 지휘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들의 완벽한 호흡은 여러 번의 연주 투어 외에도 1988년에 선보인 그의 첫 협주곡 레코딩 [Bruch and Mendelssohn Concertos], 2004 빌보드 올해의 클래식 앨범으로 선정 된 [Romance of the Violin], 그리고 조슈아 벨 특유의 톤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리뷰단으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Vivaldi’s Four Seasons (2008)]로 이미 증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