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우리 아기에게 처음으로 들려주는 시와 노래 - 우리 아기를 위한 자장가 : 나비잠
나비잠, 갓난아기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것을 뜻하는 순 우리말입니다.
아기가 잠자는 모습을 보면 정말 천사와 같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그런 평화는 없고, 그런 아름다움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운 꿈을 펼쳐 나가야 할 아기를 위해 좋은 음반, 아름다운 선율의 세계를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곡 하나 하나마다 섬세한 편곡으로 부드럽고 완만한 선율로 다듬어 냈고, 가창은 풍부한 배음과 포근한 음색을 살리는 데 적합한 메조소프라노를 택했습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의 연주에서는 현악기의 깊고 풍부한 배음으로 고요하고 부드러운 선율을 연출해 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 곡 한 곡 서정적이면서 정감 넘치는 자장가의 세계를 만들어 내고 싶었습니다.
**가사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