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Scene 의 감성적 Overlap!
버클리 음대 출신의
크로스오버/뉴에이지 피아니스트 julie park
첫 정규 앨범 [Like A Movie]
여기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앨범이 있다,.
색채감과 더불어 감성적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녀의 음악!
특히 쓸쓸하고 정적인 연주가..삶의 향수를강하게 자극한다.
어려서부터 피아노연주를 좋아하던 그녀는6살부터 클래식을 배우게 되고
고등학교때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재즈음악에 매력을 느껴.
미국행을 결심하게 된다.
버클리 장학생을 시작으로 그곳에서 클래식 재즈 탱고 보사 팝 가스펠 등등
다양한 음악적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첫 정규 앨범 [Like A Movie]에서
프로듀서 ,작곡 ,편곡 ,연주,는 물론 그녀만의 개성있는 음악적 색깔.
슬픈 멜로디와 무게감있는 터치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앨범은 그녀의 20대의 스토리가 담겨있고 9곡 모두 그때 완성 되었다고 한다.
“TO Your Heart ”-이 앨범의 타이틀 곡.
아기자기한 음색들이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임으로 가득차게 하는..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 포옹하는
해피 엔딩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음악이다.
“Going Home " 그녀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쓸쓸하고 지칠때마다 들었다는.
드보르작의 고잉홈을 정적인 사운드로 편곡하였고 ,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싶다는 음악이다
“노을지는 그거리.”- 함께 했던 이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
혼자 걷게 되었던.. 찰스강의
노을지는 풍경과..그 쓸쓸함..을 담은 음악 등등
앨범에 수록된 9곡 모두 상당히 감성적이다.
한국의 Michael Giacchino 와 Alexandre Desplat 를 꿈꾼다는.그녀
그녀의 음악을 통해 앞으로 악감독으로서의 julie park 도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