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강렬하게! 좀 더 리드미컬하게!
- 24Hours의 ‘Party People’
2013년 4월 29일 개러지록밴드 24Hours가 첫번째 정규앨범 <Party People>을 발매한다.
2011년 4월 데뷔 이래 롯데 배너콘서트 대회 1위, 쌈지싸운드페스티벌 숨은 고수 선정, CJ튠업 신인뮤지션 8기 선정, 잭다니엘 락 콘테스트 1위 등 각종 대회와 오디션에서도 주목을 받은 24Hours는 2012년 싱글앨범 <Blackhole>을 발매 이후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과 슈퍼소닉 페스티벌 등 활발한 공연 활동과 함께 2012년 엘리펀트슈 올해의 신인부문 대상, 웹진 IZM의 ‘올해의 싱글 베스트 10’ 등에 선정이 되면서 무서운 속도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싱글 <Blackhole>에서는 젊은 치기로 돌진해 심장을 압도하는 개러지록 본연의 매력을 담아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면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Party People>이라는 타이틀처럼 좀 더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싸이키델릭하게 휘몰아치면서 개러지록의 본격적인 파티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앨범 제목과 같은 1번 트랙 'Party People'은 머릿속에서 상상하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 본 연주곡으로 텍스트를 빼고 음악만으로 24Hours의 정서와 감성을 전달하려 하고 있다. 그들이 상상했던 이야기가 무엇일지 음악으로 알아채고 또 다른 상상들을 재생산해보는 것은 이번 앨범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어 들려주는 2번 트랙 ‘째깍째깍’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새로운 베이시스트 김혁재가 영입되면서 거칠지만 무겁지 않은 사운드, 그리고 좀 더 신나는 리듬으로 편곡되면서 24Hours만의 음악적 스타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다. 서브타이틀은 4번 트랙 곡 '숨 쉴 수 없어‘로 곡의 밝은 분위기와 대조되는 ’숨을 쉴 수가 없어‘라는 외침이 신나는 리듬 속에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대중들에게 좀 더 쉽고 편하게 다가가면서도 음악 본연의 감성적 자극을 놓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11번 트랙 곡 '널 생각해'는 기존에 24Hours가 갖고 있었던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곡으로 감성적인 터치와 함께 앨범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5일에 선 공개된 음원 'Why'를 포함한 'Mirror Ball', 'Don't Give It Up', 'John', '그래도 난', '잠이 안 와', '가득 찬'이 수록되어 있다.
4월 29일 첫번째 정규앨범 <Party People>을 발매하는 24Hours는 오는 5월 4일 광흥창 역 부근에 위치한 CJ아지트 공연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들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해 줄 스페셜 게스트로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댄서블한 록이 돋보이는 밴드 로큰롤라디오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제부터는 흥겨운 록 파티에 한껏 빠져 보자! 신나는 록 사운드에 샤워를 하며 즐길 줄 안다면 당신이 바로 우리들만의 파티에 초대된 ‘Party People'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