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606 기념 음반
‘The Calling'
‘The Calling'은 ‘보혈을 지나’, ‘성령님 인정합니다’, ‘주가 거기 계심으로’, ‘주를 향한 그리움’ 등의 곡과 함께 책 ‘바람이 보내온 선물’로 잘 알려진 김도훈 목사가 2013년인 올해 초 일본 도쿄에서의 3년간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의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제작한 음반이다.
특히 이 음반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606 전국청년대회’의 기념음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올해 개최되는 606 성회의 주제는 이사야 43장 1절을 배경으로 한 ‘소명(The Calling)’인데, 이와 발맞추어 음반 역시 같은 주제로 기획되었다.
'소명'을 주제로 음반이 기획되던 중 주신 또 다른 말씀이 요한복음 13장 1절이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이 말씀과 함께 ‘부르심을 완전케 하는 사랑’이라는 더 구체적인 주제로 12곡을 선정하여 음반으로 제작하였다.
특이한 점은 전체 12곡 중 1곡의 번역곡을 제외한 11곡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들의 자작곡이라는 사실이며,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면, 이 음반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담당 목사이자 찬양인도자인 변성우 목사 외에 6개 찬양팀을 통해 사역하고 있는 찬양인도자들과 찬양사역자들이 녹음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