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빅밴드 재즈 앨범 “Twelve Hits” 발매
가요와 빅밴드 재즈의 접목, 가요사상 최초 시도
달콤 쌉싸름한 목소리로 아픈 사랑의 발라드를 노래하던 스윗가이 이기찬이 더 부드럽고, 더 깊어진 목소리로 빅밴드 재즈 스타일의 열 한번째 정규앨범 “Twelve Hits”로 돌아온다. 2008년 전작 이후 군복무를 마친 이기찬은 곧바로 음반을 발매하는 대신 뮤지컬 출연과 해를품은달, 유령, 드림하이2 등의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하지만 외도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기찬의 머리와 가슴 속에는 음악과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욕심들이 주체할 수 없이 커져갔다. 그리고 2013년 5월 24일, 이렇게 보낸 5년이라는 시간동안 무대에 대한 열망과 데뷔 17년차를 맞는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아 가요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빅밴드 재즈 앨범 “Twelve Hits”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