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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들었던 모든 음악을 리셋하라!
수 만장의 음반판매로 일본을 뒤흔든 K-PUNK의 결정체 ‘카운터리셋(COUNTER RESET)’
과속을 부르는 멜로디-펑크록의 진수, 3집 앨범 [BORN TO DRIVE]
2001년 결성과 함께 문화사기단/쿠조엔터테인먼트에서 맹활약, 2003년 데뷔 1집 [NATIVE PLACE] 발매로 당시 각종 매거진에서 ‘올 해의 신인’을 거머쥔 카운터리셋. 탁월한 송 라이팅과 완벽한 합을 보여주는 라이브, 전곡 영어가사 가창에 힘입어 데뷔첫해에 일본에서 손 꼽히는 메이저 레이블 Toy’s Factory와 LD&K 의 신인밴드 오디션에 발탁, LD&K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오로지 밴드 자력으로 일본 메이저 음반 시장에 진출한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다. 2010년 일본에서 Re-Issue 된 2집 [RABBIT MASK]는 예약주문 수량만 1만장을 간단히 넘어섰고, 일본 국민가요를 재해석해 발표한 커버앨범 [PUNK EATS J-POP]는 발매와 함께 순식간에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3년 9월, 정규3집 앨범 [Born To Drive]를 발매하기 위해 국내에 입국한 카운터리셋은 데뷔10주년을 맞이해 한국에서 6월 11일, 3집을 선행 발매 하기로 결정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으로 완전 무장한 카운터리셋의 3집 앨범 [Born to Drive]는 ‘펑크록=시끄럽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대미문의 희열을 안겨 줄 올 한해 최고 수작임에 틀림없다. 이를 뒷받침 해 줄 만한 증거들은 국내에서 3집 발매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5월에 선공개한 2차례의 싱글 앨범 [Rock n’ Roll Day]와 [I’m Sorry] 판매결과에 있는데, 발매 당시 별다른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각종 음악포털 사이트의 메인화면에 커버가 떡 하니 도배된다거나 차트의 10위권 내에 트랙들이 연일 오르내렸다는 단편적 사실만으로도 증명할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로 앨범의 포문을 여는 ‘All Of The Days We Had’, 앨범 발매 전 선공개 된 비디오 덕분에 톡톡한 인기를 얻고 있는 ‘Rock n’ Roll Day’, 밴드의 10년을 총체적으로 망라한 노하우가 담긴 ‘Inside Of Me’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딱 ‘놀기 좋은’ 비트에 카운터리셋 특유의 고음 멜로디라인이 얹어진 ‘One Of A Kind’는 올 여름 페스티벌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킬링 트랙이 될 전망이며, 과속을 부르는 스케이트-펑크 사운드 ‘Comeback To Me’는 요주의 트랙이다. 파워풀한 상남자의 사운드를 잠시 탈피, 서정적인 멜로디와 로맨스를 불러일으키는 트랙 ‘I’m Sorry’는 5월 말 싱글로 선공개 되던 당시 각종 음원 포털사이트에서 메인화면에 Pick되며 화려한 복귀를 점쳤다. 동요적인 발랄함과 와와페달의 사용이 감칠맛나는 ‘I Don’t Anymore’, 카운터리셋이 구사하는 스케이트-펑크 스타일에 충실한 ‘I Miss You’등 11곡이 수록 된 3집 [Born To Dive]는 한국에서는 6월, 일본에서는 9월 발매예정으로 앨범 녹음과 마스터링 과정 중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 할 것으로 조명 받으며 발매 전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글 ㅣ SUNDAYDI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