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것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은 다이나믹한 100% 아날로그 사운드로 돌아왔다!
정통 록밴드 YB의 아홉번째 앨범 <REEL IMPULSE>
YB의 9집은 지난 2009년 3월 발매한 ‘공존’ 이후 4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은 ‘REEL IMPULSE(릴 임펄스)’다.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앨범 전곡을 아날로그 릴 테입을 사용해 YB 멤버 전원이 스튜디오에서 한번에 녹음을 하는 One Take(원 테이크) 녹음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앨범은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서로의 플레이를 온 몸으로 느끼고 숨소리를 주고 받으며, 눈빛과 감정을 공유하는 ‘날 것의 소리’를 고스란히 담은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통해, 대중들과 오감으로 소통하고자 메트로놈도 버린 앨범이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밴드 특유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유니크하게 조합해 밴드가 창조해 낼 수 있는 사운드를 다각도에서 연구하고 재해석하는 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줄 실험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
‘알 수 없어!’라며 나쁜 여자에게 바보같이 당하고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어리숙한 남자의 스토리가 담긴 타이틀곡 ‘미스터리’, 스케이트보드송 ‘PUSH OFF’, 중년 남성들을 위한 ‘상남자’, 가슴이 두근거릴 발라드 ’뚜껑별꽃’, 강하고 빠른 샤우팅의 ‘우린 짝패다’등 위트있는 가사와 친근한 멜로디 매력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대중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YB만의 스펙트럼을 넓힐 10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