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V가 2년간 준비해온 첫번째 Ep [Lunar]
2009년 [The Monster], 2010년 [2nd Flight] 두 장의 싱글로써 활동을 시작한지 3년만에 ResV가 본인의 데뷔 Ep Lunar를 발매한다.
음력의~, 달의~ 라는 뜻을 가진 Lunar는 예부터 인간의 감성을 초연하게 투영하는데 표현하는 매개체인데, 언더그라운드를 밤하늘에 빗대어 그 위로 보이는 미지의 목적지인 달을 의미함으로써 [Lunar]가 본 데뷔 앨범의 앨범명으로 쓰였다.
힙합 본연의 감성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인간의 감정을 충실하게 담아낸 트랙들로 구성되었다.
ResV가 그간 작업해온 트랙들 중 7곡이 선별되었으며, 각각의 트랙들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모여 달을 이뤄내는 컨셉의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