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간 연애를 떠올릴 때, 돌이킬 수 없는 찌질한 기억들이 몇 개씩 떠오를 것이다.
카프리치오의 첫번째 미니앨범 Nobody's Perfect는 완벽하지 못했고 찌질과 비겁이 난무했던 지난 연애에 대한 4가지 기억을 노래한다.
* 곡소개
하루 -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다 문득 떠올리는 옛 사람에 대한 추억. 그 사람은 어떻게 지낼까, 난 이렇게 살고 있는데… 낮게 읊조리며 부르는 노래.
몰라줄때 - 세상살이란게 보통 그렇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날 사랑하질 않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에겐 별 관심이 안 가더라.
그만만나 - 자신의 성공과 야망을 위해 착한 글래머 연인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광활한 아메리카로 도망가는 노래. 거기 못가면 캐나다라도 가고 싶은 노래.
Perfect Rain - 비가 내리면, 니가 날 떠나는 발걸음이 더 빨라지는 것 같아.